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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자궁경부암을 진단 후 수술을 받고 잘지내고 있는데요..
홀수년도 자궁경부암 검사시 일반 산부인과 원장님께서 바로 조직검사 하자고 머가 보인다고 하면서 강력하게 이야기하셨어요
처음엔 원장님 말에 겁도 나고 별거아닌데 괜히 그러시는건가?했거든요
그런데 만약 그때 안했으면 병을 더 키우고 늦엇을지도 모르겠네요
저희 아이 출산 담당 선생님이였구요
원장님 성격이 시크하신 편이고 말씀이 조금 차갑다보니
그런말 들었을때 무섭다는 생각이 들면서 조직검사 무조건 해야겠다!
딱 생각이 들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감사하더라고요
제가 그때 암이면 어떻하죠? 그럴때 자궁 들어낼수있다고
그러면 큰 문제 없으니 걱정말라고 하셨네요
이후 아는지인분께 부탁해서 산부인과 가는날 감사하다고 말씀 좀 전해달라고
했더니 원장님께서 제가 복이 많아서 빨리 발견한 것 같다고 하셨데요~~
간호사분도 4분정도되고 계시는데 조직검사 결과 받고 나왔는데
위로에 눈빛도 보내주셨고 오래다닌곳이라서 얼굴이랑 알고계시거든요
그래서 부담없지 않은 선에서 선물을 보내드리고싶어요
빵이나 음료수?이런것들 사다드려도 괜찮겠죠?
지금생각해보니 그때안했음
얼마나 모르고 병을키웠을까...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