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늘 자궁내막암 수술했어요

짱아l자내본
2023.10.19 22:20 | 조회 2k

저희어머니

오늘 자궁내막암 수술했어요

여기덕분에 많이 도움받고, 수술잘하고 회복하고계십니다

감사합니다.

삼성에서 했고, 수술2시간회복1시간 걸렸어요

1:30들어가셔서 4:30~50분쯤 나오신것같아요.

결과는 조직검사나와서 외래봐야알겠지요.

모두 친절하셨고

의사쌤도 너무좋으시네요.

진료때는 초스피드라서 시크하게느껴졌는데

수술전후는 매우 따스히얘기해주셔습니다.

특히 인상깊었던점은 수술회복후 올라갔는데

이정원교수님이 회진중이셨는지? 모르겠는데 병실앞에 기다리고계시다가 저(보호자)에게 수술 얘기 해주셨고 안심시켜주셨어요. FM이시라 들었는데 그런 시간까지 다 계산하셔서 움직이신걸까요?

총4분이 수술하셨고, 이 부분이 신기했는데 2시간씩 수술하셨나봐요. 교수님 힘드셨을꺼같아요. 원래 하루에 4분씩 수술하시나요;;;

저희 수술전주부터 서울대병원이 파업하면서 뭔가 수술취소도없고 몰렸나싶기도해요.

서울대쪽은 수술이 다 무기한연기되었다들었고 저희도 김희승교수님 수술예약 같이잡아놨었다가 놨거든요. 그래서 수술일자 당기는게 안되었나싶기도해요.

수술날짜는 모든검사가 끝나고 판독이 끝난후기준같아요. 펫시티 검사일로부터 약 2~3주후였던것같아요. 당기고싶어도 검사를 못당기니 고정인 느낌.

이정원교수님은 펫시티까지 하자고해주시는거보니 꼼꼼하게, 어느정도 환자의 상황을 최대한 다 알고 수술에 임하시는거같단 느낌을 받았고요. 그래서 더 마음이 편했습니다.

서울대 김희승교수님은 펫시티 필요없고 ( 펫시티검사가능일이 어차피 엄청 청뒤라고하시네요) 흉부ct만 확인하면 된다하셨어요.

물론 두분다 복부ct, 흉부, 피검사,mri는 기본이였고

이 부분에서 삼성에서 펫시티는 받아보고

수술은 빠른곳에서 하자고 어머니와 얘기했었습니다.

두분 모두 수술잘하신다하셔서 다 좋았는데 수술일자와 거리에서 고민하다가 서울대는 어차피 수술일자가 딜레이된다길래 삼성에서하게되었고 ᆢ

서울대만 안간게ᆢ 다행이다 생각해요. 그래서 최소 두군데가나봐요. 여기도움 많이 받았네요.

그리고 회진시간 맞는 틈틈히 오전 오후 올라오셔서 상황체크하시는것같았어요. 체력이 대단하신것같아요.

그래서인지 효율성을 위해서였을지 같은환자들 병동이 거의 가깝게 포진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또한 계산되어 체크해주시나 싶고 대단하다 느꼈고, 이런 계산과 FM식으로 수술하셨다면 당연히 수술도 정교하고 잘해주셨을꺼같은 믿음이 커졌어요.

로봇이라 회복빠른것같고

연세있으신대도 당일만 아프다 하셨습니다.

다리에 공기압마사지기와 압박스타킹하고있어서 하체혈액순환 도와줬고, 간호통합병동 친절하셨어요.

1인실은 없었고, 2인실 입원했습니다.

주위병실은 이정원교수님과 김병기교수님 성함이 거의 붙어져있었고, 교수님별로 회진편하시게 몰아 놓으셨을까요? 6층이였어요. 이또한 동지느낌나면서 괜찮았습니다.

수술전 모여서 설명도 차분히 해주셨고, 주치의선생님도 엄청 친절자상하셨다하네요. 오전오후 회진꼭오셨구요.

밥도 맛있었고, 창가쪽이 조금 추워서 말씀드리니 바로 조치해주셨다하는데 이 부분은 대비가 필요할꺼같아요.

요긴히쓴것은

일체형생리대

종이컵

이어폰

귀마개(옆분코골이)

따스한담요2개 (창가쪽추움)

수면양말

걸치는 숄더가디건ᆢ걸을때 추우니까

간단한간식 ᆢ 기분전환용

가재수건 ᆢ목건조해서 적셔서 입에놓기

목손수건ᆢ 목 감싸기

슬리퍼는 바닥말랑한거ᆢ 발바닥아프시다해요. 층간소음방지슬리퍼가 좋을꺼같아요

캐리어로 짐챙기기ᆢ주차장과 멀어서

침대에 깔 면패드있으면 좋을듯 ᆢ 딱딱

이정도생각나네요

모두힘내시고

모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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