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온뒤 오늘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강화는 강풍주위보가 내려졌어요~~
벌써 패딩점퍼를 입으신 분들이 꽤나 있더라구요~~
저는 그런줄도 모르고 창문 너머로 바람은 불지만
따뜻하겠지 하면서 오늘은 오랫만에 점심 약속두 있고
볼일이 있어서 11시쯤 긴팔입고 잠바 하나 걸치고
나갔는데 헐~~~ 나가서 걸어다니는데 기겁~~ㅠ
귀찮아서 그냥 다녔는데 점심 먹으니 괜찮더라구요~~
오늘 점심 약속은 교회 사모님과 점심 데이트~~
현재 다니고 있는 담당 목사님과 사모님이신데
이분들은 제 친정 교회에서 섬기셨던 분들인데
교동으로 교회를 옮기셨죠~~
제가 고2때부터 알고 지냈으니 그 인연이 벌써 25년~~
저의 모든 일상을 다 아시는 분들이죠~~
지금의 신랑도 이 두분을 통해 연결이 되었죠~~^^
아무튼 오늘은 사모님만 만나서 맛나는 육개장 먹었는데
사모님이 점심을 사 주셔서 맛나게 먹고 헤어졌어요~~
지난번 외래때 교수님이 잘 먹으라 했으니
이번주도 열심히 잘 챙겨 먹었어요~~
월요일은 간단히 김치볶음밥에 분홍소세지,계란국
화요일 저녁은 집에 있는 밑반찬과
동태전, 그리고 황태소고기 뭇국
수요일엔 냉동실에 삼겹살이 있어서 후라이팬에 굽고
집에서 제조한 쌈장과 밑반찬
그리고 황태 미역국
이 파래초무침은 잃었던 입맛을 되돌리게 하는
마법이 있네요~~ 신랑도 잘 먹구....
어제는 지난번에 신랑이 제가 만들어준 쫄면이
생각이 난다고 해서 오랫만에 쫄면 만들었어요~~
양념장은 그저께 미리 만들어 두었더니
잘 숙성 되었네요~~
양념장은 고춧가루, 고추장, 다진마늘, 매실청, 유자청
올리고당, 참기름 넣고 쉐킷쉐킷.....
장국은 가시오브씨 장국 사다가 만들었구요~~
떡갈비도 사다가 구워서 쫄면이랑 찰떡궁합~~
저는 다시다, 미원은 수술 이후 안 사용 해요~~
이것만 들어가면 덤핑이 오니....
신랑도 밖에 음식은 안 맞는데 제가 해준
쫄면은 맛있게 맵다며 자꾸 끌리는 맛이라며
한그릇 뚝딱~~
매끼니 국이 있어야 하는 신랑 때문에
국이나 찌개는 빼 놓지 않아요~~
요즘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지요
그래서 오늘 저녁은 뜨끈한 홍합탕으로
일주일 잘 마무리 하고 만들어 두었던 밑반찬도 끝~~
주말동안은 다음주 일주일 밑반찬 열씨미
샤브작 샤브작 만들어야겠어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동행식구들 모두
감기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