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좀 이른 김장~~~ 하고 집에 왔어요~~
저야 가서 시다발이 하고 왔지만....
이른 점심 먹고 12시쯤 시아버님 차 타고
교동으로 출발~~~
시댁에 가니 어제 시부모님이 배추랑 무 수확해서
아버님이 바닷물 길어오셔서 배추 절이고
무채 썰어서 무생채 무치고 다 준비 하셨네요~~^^
저는 집에서 딩가딩가 놀다가 오늘가서 시중들기~~
동서도 일하고 2시에 조퇴하고 거들기 시작~~~
하려고 밖에다 준비했는데 갑자기 겁나게 쏟아지는 비~
결국 마당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김장 하기~~
동서랑 어머님이랑 동서네 둘째도 배추 속 넣고
저랑 아버님은 뒷수습 하기~~
1년 동안 먹을 김장김치 완료~~
어머님네~~ 우리집~~ 동서네 집까지
하느라 김치통 나란히 나란히~~
저 김치통 말고 포대자루도 두포대 담고...
매번 김장할때 새벽 아니면 저녁에 했는데
이번에는 낮에 해서 한시간 반만에 후다닥~~끝~~~
물론 준비과정은 시부모님들이 애써주신 덕에
저희는 편하게 했지요~~^^
신랑 퇴근하기 까지 시간이 남아
어머님네 마당 둘러보기~~~
오늘 저녁은 어짜피 신랑이 퇴근해야 집에 가기 때문에
어머님 댁에서 간단히 고기 구워 먹기~~
간단히 저녁 먹고 어머님이 바리바리 싸주셔서
차에 실코 집에 와서 뒷정리 했어요~~
내일은 돼지고기 사다가 수육 삶아야겠어요~~
구워서 먹어도 맛나지만 삶아서 저 무생채랑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저희집은 김치냉장고가 없기에 김치 세통과
순무김치 한통만 가져왔어요~~
저 김치 3통 중 한통은 신랑 회사에서 점심에 먹을 김치
나머지는 떨어지면 어머님네 저온창고에서
꺼내다 먹으면 되니까요~~
좀 이른감이 있지만 김장 끝내니
속이 시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