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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13차를 진행하며 퍼뜩 정신을 차리고 보니 벌써 11월이네요.
11월의 중요 이벤트.. 수능.....아.. 잊었네요.
아무리 와이프에게 올인을 했다지만, 백수 일호에게 신경을 너무 안쓰고 있었네요.
잘 찍어야 할텐데.. ㅎㅎ
최근 배가 너무 나와서 불편하다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모님께서는 매일 고기 반찬 준다고 투덜거리시고..
아니. 빈혈기도 있으신 분이 왠 다이어트인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배도 많이 나오고 뒷태도 많이 후덕 해지셔서 좀 걱정은 듭니다.
자랑이지만, 결혼할때 와이프는 정말 이뻤거든요.
처음 만날을때 딱 들은 생각이 "아 바로 차이겠다. 그냥 좋은 시간 보낸다고 생각하자" 였었죠.
백수들이 엄마 닮은걸 정말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운동이 부족하고, 날씨도 추워서 밖에 나가긴 힘들고.
해서 워킹 패드를 구매 했습니다. 사는김에 지압용 슬리퍼를 장착 하고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진작에 살걸 그랬어요.
자세도 좋아지고 컨디션도 많이 좋아지네요.
여러분들도 나가시기 힘드신 분들. 워킹 패드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