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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1차항암과 방사선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어서
초등6학년이긴 하지만
혼자 두고 입원하기가
마음이 쓰이더라구요.
대체 양육자 없고
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셨고
형제 자매없어요.
만약 입원하게 된다면
아이 혼자 있어야 할 상황이예요
아이는 씩씩하고 혼자 있는거
무서워 하지 않아서 자기는
있을수 있다고는 하는데
엄마 맘으로는 그렇게 두기가
맘이 쓰여요
담당선생님도 그렇게 힘들지는
않을거라며 몸이 따라주면
통원으로 해도 된다하셔서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동안 항앙주사 4시간
방사선 치료15분정도
이게 한 사이클이라고 하네요
일주일 해본결과
딱 2번째 받고부터
힘들더라구요. 울렁거림
기력빠짐 극도의 피곤함
설명하기 힘든
힘듦이 느껴지더라구요.
항암 방사선 4시간 30분정도
왔다갔다 소요시간에 총 7시간
병원에서 치료받고
집에 오면 진이 다 빠지고
쉬어야 한다는데
아이 저녁에 아무리
일 안한다고 해도
이것저것 하다보면 진짜
몸이 힘들어지더라구요.
주위에서는 입원을 하라고
하는데 2차항암때는
입원을 생각해보려고요.
저처럼 입원없이 통원으로
치료받으시는 분들 계실까요?
가능하면. 아이때문에
입원은 안하고 싶긴 한데
내 몸이 나아야지 아이도
돌볼수 있는거라 생각에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