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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선암(점액성) 복막전이/ 양쪽 pcn
이제 항암약이 없다고 하고
어제 외래여서 다녀왔는데
종양수치 130으로 증가
통증이 너무 심하고
신장도 나빠서
이번주에 입원해서 씨티촬영하고
어디가 더 나빠진지 보고
신장도 치료를 좀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담당교수가
맞는 항암제는 없다
앞으로 항암을 하게 되면
예전에 비해 독성이 40% 증가된다
진행성은 막을수 없다
득보다 실이 많다고 하면서
통증조절만 할건지
항암을 할건지 결정을
하라고 했다는데
맞는 항암제도 없다고 하면서
신장도 나쁜상태에서
부작용이 감당이 안 될거라는 얘기같은데
무슨 선택을 하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위중하신 모든 분들 다 똑같겠지만
정말 이 모든게 아직도 믿기지 않고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데
9살 조카녀석 때문에
뭐라도 해야할 것 같은데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이 상황에서 이제는 뭘 해야할까요
어떤 희망이 있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