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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고생만 하시던 우리 어무니....
일반 간호병실서 임종면회하고 위험하다고해서 마지막 같이 있어드릴려고 3일 상주하고나니 대기걸었던 호스피스 자리났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호스피스 보내드리고 임종얼마 안남았다고해서 또 상주보호자로 이틀 같이 있어드렸는데...
호스피스 들어가신지 겨우 6일만에 하늘로 가셨습니다.
입원 전까진 말도잘하시고 의식도 있으셨는데
5일만에 의식도 흐려지시고 말도 못하셔서 상주내내 눈만 겨우 맞췄네요.
마지막 뭐라도 얘기하고 가셨으면 했는데....대화다운 대화, 말한마디 남기지 못하고 가셨습니다.
회사고 뭐고 진작 휴가써서 좀 같이 있어드릴걸...
이렇게 갑자기 악화되서 3주만에 가실지 몰랐네요.
꿈에라도 한번 오시겠죠....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여기서 도움 많이 받은덕에 위로와 위안삼을수 있을수 있었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씩씩하게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동안 진심어린 도움과 말....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