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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1년하고 관리 1년을 보낸 지금.. 케모포트를 제거했습니다~
아들이 두경부횡문근육종을 진단받았을때는 하늘이 캄캄했고 숨쉬기도 힘들었는데 잘 치료하고 종결했습니다
코로나시대에 항암할때도 항암일정에 어긋날까봐 조마조마했었는데. 한번도 어긋남없었고 아산병원에서 항암하고 수술한후 협진으로 국립의료원 양성자치료도 잘 마무리했습니다
항암+ 수술 +양성자+ 항암으로 마무리하고 1년동안 관찰치료하고 교수님께서 케모포트빼자고 하셔서 제거했습니다
아이는 학교도 열심히다니고, 공부도 찔끔하고, 게임도 열정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프기전에는 공부를 꽤나 잘했고 욕심냈었는데 지금은 공부보다 게임을 아주 열심히 합니다~
저는 아들이 게임하면서 웃는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공부할때는 조용했는데 게임할때는 집안이 울려서 좋고, 아이가 행복해보이니 감사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잔잔한 일상이 참으로 감사할 하루이고 미래의 하루도 괜찮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