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암과의 사투 일년을 기념하여 춥지않은 이상기후의 저녁 바닷가 나홀로 명상과.. 퀵보드 타고 신나게 놀기 정말 재미집니다.
헛 은근히 혼자 저처럼 의자를 깔고 자연을 느끼시는 분이 있네요. ㅎㅎ 저분은 무슨 사연의 주인공이실까? ㅎㅎ 바람이 너무 시원하고 맑음이 느껴집니다. 주변 손님없는 상가에서 캐롤두 틀어주고.. 물멍에 따뜻하고 달달한 베지밀 한잔에..
아침에오면 비둘기들과 귀여운 고양이들이 있는데 다 자러 갔나보네요.
비행기들이 많이 왔다 갔다... 다들 바쁘게들 사는군요.
칠흑같은 어둠속에 고요하고 잔잔한 겨울바다에서
뒤 빽라이트의 상점들을 끼고 고독을 느까다가..
퀵보드로 스피드도 신나게 즐겨보고..
비록 구름들이 가리고있어 오늘은 별을 못보지만... 좌우 여기저기서 영종도로 들어가는 비행기들의 소리와 불빛 뷰를 느끼며.. 내 삶의 중간 이라 생각하고..
과거를 고마워하며.. 내 미래를 설계해봅니다.
하고 싶은게 정말 많네요. 이거이거 다 하려면..
체력만 돌아오면 되는데... 에잇 더 잘먹고 잘 치료받아서 체력좀 키워야 겠습니다.
아파보니 알게되었네요 "건 강" 이 두글자의 고마움을...
건강합시다. 그래야 잘 놀수 있는것 같아요 ㅎ
우리 왜 열심히 일합니까? 즐길려고 그런거 아뉩니까. 재미지게 잘 살려면 체력이 받쳐줘야 한다는걸 이제야 깨닳은 전 늦었다고 생각할 시간도 아깝다 생각하며 무식하게 다시 전진 하겠다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ㅎㅎ
이야 이타이밍에 젊은 친구들이 불꽃놀이를 보여주네요. 캬 좋타.
허거걱 앞에 분명 쏠로였는데 의자가 두개가 되다니.. 흠... 배신자... 부럽다 ㅠㅠ
동지애가 느껴지는 어느 휴먼...
날 위한 불꽃 축제를 해주는 고마운 분들
하고 바로 사라짐
에잇 배신자.. 집에나 가야긋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