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가 3차 항암하고 퇴원했어요..

둘
둘째딸l췌보
2023.12.16 18:07 | 조회 799

머라고 시작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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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60초반.

췌장암2기. 수술하고 오늘 항암3차 퇴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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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에 겁나힘들어서 응급실가고

2차에는 설사조금 하고 땡

3차에는 진짜 지금현재모습이 엄마가 가실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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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하고 택시타고 제 자취방에 와계시는데

아까병원에서부터 기운이없었고

택시는 죽어도안와서 카카오T불러서 간신히 집오고(추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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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와서도 헤롱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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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좋아하는 동치미에 밥먹자해도 누어만있고

벌떡일어나더니 냉장고문을 갑자기 활짝열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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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서 화장실 쫓아가서 손잡고나오는데

갑자기 멈짓하고 서있더니 눈이돌아서 그대로 쓰러지고

다행히 붙잡고있어서 그나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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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주물주물거리면서 제가누군지 물어보니

"둘째딸" 이라고 사람은 알아보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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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날정도로 보일러 틀었는데도 춥다하고

화장실앞 현관에 자리잡고 누우셨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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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서운데 어떻하죠...

​

병원가면 응급실이여도 피검사. 엑스레이등등 고되게하니 가기시르신가바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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