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작성할게요!
((일단 췌장암 4기여도, 거즘 2년간 아주 잘 지내고 있음을 알려드림!!))
2022. 4월경 췌장암 3기로 시작해서 선항암 폴피리녹스 8차 후 개복술 진행, 개복 하자마자 s결장 복막 부위에 암세포 한 알 발견되어 바로 폐복(제 경우 장기 들춰내지 않고 바로 폐복하여 회복이 빨랐음). 연명항암 시작....
당시 교수님 왈, 운이 좋으면 떼낸 세포 한 알 일수도 있고..라고 언급하셨고, 저는 이 점에 방점을 두고 핵의학과 지인 통해 임상 Pet Ct를 3개월 마다 촬영, 지속적으로 전이 여부 체크한 바 1년 4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전이는 안 보임.
참고로 제 종양수치는 항암직전 380에서 시작하여, 개복직전 40대까지 떨어진 상태였음.
하지만 수술 잡히면서 항암을 한 달 이상 쉰 탓에 폐복 후 종양수치가 야금야금 오르기 시작, 보름만에 다시 폴피리녹스 재개(항암제가 안 들었다고 보기 어려우니 동일 항암제 사용 권고 받음).
곧바로 일본 inkt치료도 예약하고, 10-12월 사이 투여 완료 하였으나, 종양수치는 계속 상승 추이, 큰 효과 못 봄.
당시 보조치료는 통원으로 주 1-2회 bsd-2000 고주파 치료만 했으나 이또한 종양수치 상승으로 봤을때 큰 효과 못 봄.
그 사이 어느새 100대의 종양수치는 200,300,400대까지 오르기 시작했고 교수님도 저도 내성이 왔다 생각하던 중, imrt방사선 치료 권유를 받았으나, 중입자 치료를 염두에 두고 있어서 마지막으로 일본 QST(총 3번 의뢰)와 가나카와에 가능 여부 의뢰한바, 위와 인접해서 불가하다는 최종 통보를 받고 곧바로 세브란스에서 imrt 저선량으로 10회 치료 받음.
참고로 imrt 치료 첫날 검사한 종양수치는 역대급으로 높은 581..좌절😮💨
그리고 imrt치료 중간에 국암 양성자 가능 여부도 타진한바, 가능하다며 당장 설계 예약 잡아줬으나 중입자 미련에 현재 보류 상태임.
방사선 치료 당시 입원한 요양병원에서, 시간이 많이 남은 탓에 나름 고주파와 전신온열에 대한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기존에 가장 좋다는 bsd-2000이 왜 효과가 없었는지 스스로 터득함(지극히 주관적이니 참고만 하시길)
bsd-2000 고주파를 받는 동안 심부체온 체크를 꾸준히 했으나, 암 사멸온도인 40도 이상으로 오르는 경우가 드물었고 대부분 30도 후반에서 끝났음.
이에 든 생각이, 어떤 고주파가 됐든 심부체온을 어느 정도 올린 후 곧바로 전신온열실에서 추가로 체온 상승을 유지 해줘야만 고주파 원리에 부합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때부터 고주파 직후 전신온열실을 반드시 이용하기 시작(사우나에 있는 6-70도 고온 온열실 말고, 40도 정도의 저온 온열실이 당시 입원중인 요양 병원에 있었음)
이후 10회 방사선 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내려와서도 저온온열실이 있는 요양병원을 찾아 입원 후 고주파+온열실 병행중임.
참고로 검색해보니, 제가 이용중인 저온온열실 정보는 이 기사에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으니 이 기사 참고하시고 저한테 위치 정보는 묻지 말아주시길😂
만약 주변에 저 TDP 온열실이 없다면 다른 원적외선 저온온열실(힐스템 같은 곳)을 이용해도 무방할 것으로 보임. 어차피 목적은 체온상승과 노폐물배출이니...참고로 왜 저온온열실을 추천하냐면, 일단 장시간 버티기가 쉽고 힘들지가 않으며 땀이 무한히 많이 남. (땀 안 나고 더운거 싫어한 사람이 저임)
사실 제 경험치가 정답이라 할 수 없어서 그간 물어보신 분들께 자세히 알려드리지는 못 했으나, 이제와서 자세히 올리는 이유는...제가 온열실 이용 후 항암 부작용이 사라졌기 때문임.
저도 놀랍고 주변에서도 놀라는 중인데, 정말 신기하게도 퇴원 후 곧바로 컨디션 회복하여 일상생활 유지중임. 10월부터 지금까지 쭉....
저는 항암 퇴원하자마자 요양병원에 오면 곧바로 환복 후 저온 온열실로 들어가 체온을 올리면서 땀을 배출, 땀에서 항암제 냄새가 진동할때도 있음. 아마도 항암제 등 노폐물 배출로 인해 항암 부작용이 사라졌나? 라는 강력한 믿음.
그리고...가장 중요한 종양수치(저는 굉장히 반응하는 몸인지라)..두둥
8월말 581 찍었던 종양수치가, 어제자로 41로 뚝 떨어졌음!
통상 한 가지 항암제를 쓰던 중 더블링에 더블링이 되었던 종양수치가 갑자기 이렇게 떨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뭄.
그래서 과감히 체온상승이 왜 중요한지, 단순히 고주파만 하면 왜 의미가 없는지 말씀드리는 것임.
물론 방사선 효과와 다른 면역치료의 시너지일 수도 있지만, 일단 온열실 이용 후 부작용이 사라지고 컨디션이 너무 좋아진데다, 종양수치도 계속 급감중이라 온열실 병행 효과에 큰 비중을 두고 있음.
아래표는 수년전 대한고주파온열학회장님이 고주파만 한 사람의 nk활성도 수치 변화(좌측)와 저처럼 고주파 후 전신온열을 병행한 사람의 nk활성도 수치 변화(우측)를 연구한 결과임.
현재 가장 큰 목표는, 위에서 암세포가 떨어져 중입자 치료 후 관해가는 것임.
목표달성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치료하며 치병 정보 공개하겠으며, 제 치료 정보 참고하셔서 본인들께 맞는 방법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 글을 고주파 후 이 저온온열실에서 작성중이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