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방광암 인공방광 후 임파선 전이 항암 부작용(다리붓기)

아빠우리잘이겨내자
2024.01.08 14:40 | 조회 3k

안녕하세요.

저희 아빠께서 2020년에 혈뇨로 인해 암센터에서 내시경 및 조직검사한 결과 방광암으로 진단명을 받고

인천ㅎㄹ병원에서 다른 곳에는 전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항암 없이 인공방광만 하시고 별다른 문제 없이 지내셨습니다.

그러다 23년 여름부터 밤마다 진통제 없이는 못버티는 왼쪽 엉치 통증이 지속되어

뼈전이가 된건아닌지 의심돼 병원에 문의하여 촬영한 결과 뼈는 이상이 없고, 인공방광 수술한 왼쪽 근처에 있는

임파선에 전이가 된것으로 보인다며 조직검사를 할 수 없어 암으로 보고 항암치료를 6차까지 진행하셨습니다.

약에 반응이 있다면 염증이 아닌 암으로 보기로 했는데요.

2차때마다 ct를 찍어 확인하는데 한번은 막이 뿌옇게 보이는데 이 현상은 암세포가 줄어들려할때 보이는거라고 하셔서 계속 진행하였고 마지막 6차때는 뼈쪽에 조금 붙어있던 암세포가 줄어들어 뼈 사이에 작은 틈이 생겼다고 하셔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항암치료는 현재 잠시 쉬고 2개월에 한번씩 ct찍고 결과를 보자고 하신 상태입니다.

근데 6차 이후 왼쪽다리만 종아리가 좀 붓기 시작하더니 손가락으로 누를때 푹 들어가 신장에 문제가 있는 줄 알고

병원에 가서 피검사 및 혈전검사를 받으니 괜찮다고 항암 부작용이라고 하시어 그냥 지내시다가

점점 붓기가 심해지더니 이젠 왼쪽 다리 전체가 땡땡하게 부으셨습니다. 그래서 잘 걷지도 못하구요..

잠시 잠잠했던 엉치통증이 다시 시작되고 붓기가 점점 심해져 다시 병원에가니 역시나 또 피검사를 하고 이상이 없다. 혈관약만 받아오시고 먹고 있으나 차도가 없습니다..

항암은 젬시타민+시스플라틴으로 진행했구요.

항암 결과가 괜찮은건지.. 다른 더 큰병원으로 가봐야하는건 아닌지 이런 부작용이 흔한건지 복잡합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시다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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