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11일 수술...그뒤 경과

드루l자경보
2024.01.15 04:32 | 조회 589

11일 와이프 자궁경부암 0기로 자궁과 경부절제 수술을 하였습니다.

시간은 1시간30분정도 라는데 2시간이 지나서도 회복실로 옮겨졌다는

메세지가 오지않아 복강경에서 개복으로 하나보다 생각하고 있던차

보호자부르며 병실배정됨과 동시에 회복실 이동후 1시간뒤에 병실로 이동

왜늦어졌는지는 오후 회진때 교수님께서 옆에서봣을때 방광 자궁 직장

순으로되있는데 직장은 거의 직각으로 내려와야하나 환자는 꼬불꼬불

내려와서 좀 난관이있었다하시면서, 전이걱정도 물어봤어요..

상피내암 이라 완전히 속으로 들어가지않아서 전이상태가 아니라 림프절 절제를 하지않았다고..자궁경부 세포검사에서는 암이 나올수도

있다라고 하시더라구요..제가 카페에서봤을때는 피주머니랑 배액관

달고 계셨다는 분들 글을봤는데 그정도 까지는 아닌듯 싶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짠한 표정으로 와이프 얼굴 뚫어저라 처다보고..

고통은있지만 진통제 달아놓구 반도 안맞고 조금씩 참더니

간호사가 진통제 이렇게 조금 맞는사람처음봤다면서 얘기를ㅎㅎ

제왕절개로 애낳았을때도 진통제는 맞지도 않았는데

수술실에서 나오고나서 첫마디가 아프니까 진통제 놔달라고 했다네요..

저도 발목 복숭아뼈에 결정이생겨서 수술실나오자마자 배아퍼요...화장실...이랫던 기억이...

이제 부터는 체력과 면연력 싸움인가봅니다..외래는 한달뒤로 잡혔구요..모든암이 진행이 되서야 발견되면 위험하지만

자궁경부암은 내와이프가, 딸이, 주변에계시는 여성분들이 증상이있으시면 조금더 빨리가라고 얘기해주세요...저는 벌써 가족중에

세명이나 시술 및 수술을 받았습니다....

아무쪼록 지금까지 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리구요...

암으로 싸우고계신 환우 분들, 그옆에서 보살펴주고 케어 해주시는

보호자 분들! 꼭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외래진료후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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