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수술하고 12번의 항암 받고 첫 내시경하고 어제 조직검사 결과 듣고 왔어요

끼니요정l대본
2024.01.19 06:13 | 조회 1.7k

휴.. 7개월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거죠..

12일날 내시경 힘들게 했어요

11일이 내시경 날이였고 이날 아침 6시부터 약을 먹고 속을 비우고 따지고 보면 10일 통으로 죽을 먹었어요

더 따지고 보면 8일부터 씨티 펫씨티 본스캔 쭉 하루에 하나 찍는다고 한끼씩 금식이였고요

그러나 11일 내 앞에 후두암 할아버지가 내시경후 심정지가 와서 심폐소생술을 하셨고요

할아버지는 의식 돌아오셨어요

그때가 11일 저녁 7시 30분

저는 뚫린 바지를 입고 대기 중이였는데 의사쌤이 더 기다려줄수 있냐고 했는데..저도 사람이고 교수님도 사람인데 빨리 해줘요. 말을 못하고 낼 다시 올께요 교수님 하고 걍 내시경실 나와버렸어요

12일 아침 10시에 다시 불러주셔서..내시경 했구요

벗 위에서 한개 대장에서 한개 조직 검사 했구요

다시 금식을 담날 아침 11시까지 했어요

13일 퇴원날 8층에서 6층 놀러갔다 뒤로 쓰러지고 간호사실에서 쥬스 얻어 마시고 휠체어 타고 수술해주신 교수님 내시경해주신 교수님 만나고 퇴원 했어요

수술 해주신 교수님 3개월 만에 만나는거라 진짜 건강해진 모습으로 만나고 싶었는데 공복으로 쓰러져서 휠체어 탄건데 ㅠㅡㅠ 교수님은 모르셔서 덩치값 하고 휠체어 왜 탔냐고 혼남 ㅋㅋ

큐 이제야 본론

내시경은 조직검사는 단순 염증이래요

큐 항암 해준 혈종과 의사쌤이랑 같이 다니는 간호사 팀장님께 제가 뜬 코바늘 키링 선물 드리고 나니 쌤은 핸드크림을 선물로 주시네요 ㅠㅡㅠ

키링은 고구마 약과 유자 마카롱 바나나에요

담주 화요일 또 혈종과 가야하는데 그때 에어팟 파우치 더 떠 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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