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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냥 잘버텼습니다..
5차때너무못먹어 9일입원하며 컨디션회복해서 겨우항암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웬걸 6차하기전에 집에서 쉬는동안 너무잘먹어줘서 막 힘이나는거예요..
그래서 6차도 마무리잘하고6차마치고 7차맞기전에도 그런대로 잘먹었습니다.
7차는 겨우맞은것같아요.(병원밥은 못먹겠다고해서 항상 외부 음식먹습니다)
7차하면서 외부음식도 잘못먹겠다고해서 불안했지만 그래도 집에가면 또 잘먹어주겠지싶은 맘에 속상해도 참았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이면 8차맞으러가야하는데 저는 또 불안하고 속상하고..,
산쿠소를 붙혀서 속메스꺼움은 그래도 다른환우들비해 덜한것같아 감사한데 못먹는다고 안먹고있으니 또 맘이 찢어질것같습니다..
신랑이 나쁜말도하고..
또 이상태로 병원입원하면 지난번처럼 일주일이상 입원을할것같은데..
어찌해야할까요?
하루하루 말라가고 힘들어하는 신랑을 보니 저도 버티기가 힘듭니다.
아이들도 지쳐가는게 보이니 더 맘이 안좋구요..
아이들은 아빠맛사지를 하루에 몇번씩 세명이서 돌아가며 하고있거든요 (사실은 중3아들 둘째놈이이 제일열심히 한답니다)
아빠의 아픔을 제일안타까워하고..
아이들도 아빠항암12번 잘마치는걸 손꼽아기다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