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절망속에서도 감사함이 오네요

희망을 가지자l위보
2024.02.03 19:36 | 조회 945

오빠가 말이 거의없어지고 자기가 누군지 여기가 어딘지 엄마도 못알아보다가 어제 소리를 질러도 발을때려도 반응이 없고 주치의분이 의식이 좋아질 가능성은 적어보인다며 보호자분들에게 전하라했다며 엄마가 통곡하시면서 전화가 왔어요 동행에 어떻게하나 이게마지막인지 물으면서 온가족을 병원으로 불렀어요 조금이라도 들을 수 있을때 다같이 인사를 하고 싶었어요 간호사에게 사정사정해서 들어가서 오빠를 붙잡고 놀러가자고 울었는데 오빠가 눈을 뜨더니 절보며 울더라구요 말은 못했지만 가족이랑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를 듣다가 잠들었어요 그런데 오늘 어눌하지만 말을 한다네요 정말 감사한일이에요 비록 말기이고 항암도 더이상 못받을것같지만 편안히 오랫동안 곁에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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