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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함께 투병했던 언니가 있어요~^^
뭐 좋은 거라고 딱 제가 자궁내막암 진단받고 며칠 있다 언니는 유방암 진단 받은거죠...
비슷한 일정들이라~~
걷기도 열심히, 서로 같은 아파트라 뭐 좋은 거도 서로 문에 살짝씩 걸어두고 그리 의지하며 응원했네요!
원래도 친했는데, 아픔을 함께 해서 그런지~
이제 진짜 친언니 동생 만큼 돼버렸어요!!^^
암튼,
구정도 다가오고 오랜만에 동네 카페 갔는데~~
그곳 사장님이 예쁜 타팟에 차를 우려주셔서 따뜻하게 🍵 마시고 걷기도 한바퀴 하고 왔네요!
때로는 암투병을 해본사람과 안해본사람으로 제가 인간을 나누고 싶을 때가 있는데,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게 있으니 참~~고마운 관계에요!
그래서 동행 카페도 이리 매일 들어오나봐요~~^^
오늘도 안아프고 건강하면 제일 좋겠고
만일 아프더라도
견딜 수 있는 만큼의 아픔만 있으시길 빌고 빕니다.
화이팅 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