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치료종결 후 일상생활

연둥이l근육본
2024.02.18 01:58 | 조회 831

안녕하세요 동행분들 저는 25살 말에 육종암 판정받고 오늘 항암치료 3차를 앞둔 26살 환우입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크기는 컸으나 전이는 없어 예방적으로 6차까지 항암치료를 받기로 했는데..

육종암은 원인도 이유도 알 수 없다고 치료 종결 후에 그냥 살아왔던 것 처럼 살면 된다 라는 말이 많더라고요

재발, 전이도 신의 영역이라고 하니..

다들 치료종결 후 어떻게 생활하셨을까요?

치료종결 후 열심히 관리하셔도 전이, 재발되는 경우를 많이 봐서.. 관리한다고 전이, 재발 확률이 적다는 말에 동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확률을 낮추고자 관리한다는건 알고있지만 결국 운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봅니다.)

그저 신의 영역이니 운명에 맡겨야하는걸까요?

그저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는 친구들과 놀며 스트레스를 풀어왔는데.. 이 시간까지도 평소처럼 놀고있는 친구들을 보면 왜 하필 나일까 라는 생각과 함께 속상함을 쉽게 거둘 수가 없네요..

워낙 밤잠도 없어서 집에 있어도 새벽 늦게 잠이 드는데 바깥에서 새벽까지 놀아도 큰 문제는 되지 않을지.. 이런 저런 속상함이 느껴지는 하루네요

동행분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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