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기쁜데.. 기뻐하고 싶은데...

김치대장l직보
2024.02.29 23:19 | 조회 1.9k

안녕하세요..

직장암4기 복막전이 63세 어머니를 둔 보호자입니다..

제 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겟지만.. 저희어머니는 직장암 수술 하셧고 14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높은 염증 수치와 통증을 느끼고 계십니다..

저는 오늘 교수님과 수술 후 첫 면담을 가졌는데.. 직장암과 복막전이 부분까지 제거 되어 이제 회복에만 집중하면 된다 어머니가 운동을 열심히 하면된다는 말을 듣고 와서 너무 기뻐서 어머니한테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기뻐하시기보다 지금 통증이 너무 아프고 운동을 어떻게 하냐 의지가 많이 없으십니다.. 수술 끝나고 대변을 보지못해 13일동안 물도 못드셧는데 4번의 관장과 조금씩 하는 운동으로 어제 대변이 장루 나왔고 오늘부터 물을 드시면서 2~3일 지켜보자는 의사의 말에 저는 너무 기뻣지만.. 어머니는 기뻐하기보단.. 힘들어하셔서 제 마음이 더 아프네요.. 왜 안기쁘냐 물엇을때 내가 이렇게 의지가 없는사람인지 몰랏다면서.. 10개월동안 항암치료와 요양병원에서 계시면 받으신 스트레스가 심하셧고.. 수술전부터 암때문에 통증이 심하셧는데 지금은 거의 의지도. 기력도 많이 없으십니다.. 어머니가 항암시작전에 바로 장루 했는데 요양병원에서 이거때문에 다른환자들이 잘못된 말씀을 많이하셔서 어머니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셧거든요 바로 다른 요양병원으로 옴겻지만..

어머니의 수술 후 통증이 언제까지 이렇게 심할까요.. 수술 후 통증만 적어지셔도 의지를 가질텐데... 2주가 지낫지만 통증은 여전히 심하셔서 진통제를 맞으면서 걸어도 2바퀴째부터 통증호소가 심하십니다..

다른분들도 이렇게 오래 아프셨나요??

교슈님도 저희어머니가 회복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하는데...

이렇게 또안걸으시면.. 또마비 등 오실꺼같은데.. 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 아무리 달래고 달래도.. 의지가 너무 떨어지셧어요..

너무 두서없네요..

1. 통증은 언제까지 심하셧나요?(현재통증은 장루부위 탈장 다시 잡앗고 수술부위 중간 소장에 암제거하고 봉합상태 그리고 요루 수술한부위 이렇게 총3군대 통증이 심함)

2. 염증수치가 20인데.. 운동말고는 답이 없죠?

3. 만약 계속 저렇게 의지가 없으시면 계속 반복(장마비 등) 되거나..그럴꺼같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4. 어머니는 그냥 쉬고 싶어하시면.. 요양병원에서 계셔야할까요..(항암포기하고) 10년 전 난소암 재작년 인공관절 수술 등 너무 지쳐 하세요.. 장루 요루 하고 살 자신도 없어하시고.. 만약에 쉬게 해드리면 어디로 모셔야할까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10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