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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장암 4기 간폐전이 아버지의 보호자 딸 입니다. 작년 11월 대장암 4기 진단후 수술불가 항암치료에 들어갔고 어느새 8차 항암 후 두번째 CT검사 후 내일 그 결과확인 & 9차 항암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장암 4기 여명 1년을 듣고도 덤덤하게 치료에 임하셨던 아버지는 어느새 항암8차를 지났고..
그간 식욕부진, 무기력감, 설사, 변비 등 부작용을 겪긴 했지만 가족모두를 긴장하게할 만한 큰 부작용은 없이 잘 지나오고 있습니다.
4차 항암 후 첫번째 CT검사 결과에서는
간의 70%이상을 덮고 있던 암의 크기가 전체 크기에서 30%가량 줄었다는 얘기를 들었고 이후 기분업 컨디션 업, 금방이라도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운동하고 식욕이 떨어져도 열심히 드시며 체중유지. 이제 8차 항암 후 CT검사 결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멀리 부산에서 올라오신 아버지 모시고 집에 오는 차 안에서 아버지께서는 웃으며 “그냥 이번에 가면 다 나았으니 오지말라고 하면 좋겠다” 하시는데 정말 그러면 얼마나 좋겠냐며 같이 웃었네요.
내일 좋은 결과가 나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런데 왜 이리 쉬이 잠이 오지 않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