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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서 글남깁니다 ㅠㅠ
아버지가 흑색종암으로 현재 항암제 효과를못봐서 계속 바꾸고
마지막약이라고 안내받은 항암 치료중에 계십니다.
이 약도 검사후 반응없으면 더이상 약은 없다고 합니다.
아버지(77세)가 몇일전부터 섬망증세가 오시더니
심해지셨어요
오늘 새벽에도 무작정 나가셔서....ㅠㅠ
경찰분들 도움 통해 아버지 찾아서 모셔왔네요..
다음주 카보+탁셀 항암 2차 예정인데
이상태인데 항암을 해야해도 되는건지......
식사는 그런데로 하시고 관절통때문에 몇일전 진료 봤을때
처방해주신 마약성진통제(마이폴) 딱 1알 드시고 그날부터
너무 심해지셨네요 ㅠㅠ
그약은 안먹기로 했고 그외에 원래 받았던 진통제들도
당분간 안먹어 보려고해요 ㅠ
찾아보니 진통제로 인해 섬망이 오는 경우도있다고 해서요.
가족 모두 갑자기 닥친 이상황에 어떻게 대처하고 어떤게 최선의
선택인지를 몰라서 힘드네요.
혹시 연세 있으신분들 항암 안하시고 그냥 지내시는분들이 계실까요?
항암을 안하고 컨디션 좋게 몇년 사셨단 분들 얘기도 간혹 듣긴했는데ㅠ
어찌해야할바를 모르겠어서 조언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