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저는 밑반찬 및 김치 2가지 종류를 했었지요~
그게 목요일이었는데 갑자기 걸려온 남동생 전화~~
이번 토욜~~ 그러니까 오늘 함선 보러 갈건데
시간 되냐며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누나는 남는게 시간이야~~ 해서 오라고 했죠~
점심을 동생이 산다고 했지만
그냥 집으로 오라고 해서 집에서 간단히 먹자고 했죠~
과연 간단히가 될까 하면서 오늘 준비한 메뉴는
바로바로 찜닭~~~
재료 손질부터 양념장까지 준비하고
찜닭만 먹으면 퍽퍽하니 냉이된장국도 끓였죠~~^^
1kg짜리 2팩과 닭안심 2팩을 사왔는데
3팩만 했으면 모자랐을텐데 성인 6명과 아이들 3명이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밥도 많이 해야 하기에 압력밥솥에 한솥하고
냉이된장국도 한솥하고 찜닭도 한솥 했는데
뭐가 바빴는지 찜닭 과정 샷은 없네요~~
아무튼 바쁘게 움직여서 한상차림 완성~~
반찬은 양배추샐러드, 파김치, 석박지, 어묵볶음
그리고 냉이된장국까지...
찜닭은 한솥에 한다음 두군데로 나눠서 담았어요~~
맛있게 식사를 하면서 친정엄마가 신랑에게 하는말~
결혼전에 혜원이는 자기 라면만 끓일줄 알고
요리를 전혀 할줄 몰랐는데 결혼 후
이것저것 잘 하니 대견하다며~~~
몸은 힘들었지만 맛있게 먹는 모습에 뿌듯했어요~~
뒷정리는 올케가 했지요~~
그리곤 동생네가 사온 딸기 4팩을 사왔는데
2팩을 씻어서 맛있게 먹은 후 함선 보러 출발~~~
대기질은 약하게 나쁨이었지만 바람은 잔잔하여
바닷가에 함선 구경하기 딱 좋은 날이었어요~~
함선이 아직은 무료관람이라 많은 사람들이
함선 보러 오시더라구요~~
겉모양은 그냥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니
신기한 것들로 가득이어서 아이들은 신났죠~~
다 둘러 보는 시간은 30분....
다 둘러 보고 아쉬워서 근처 아로니에월드로 go~~
이곳은 저도 처음 간 곳이었는데
미로공원도 있었고 농업인들의 삶을 다룬
박물관도 있어서 아이들이 신나했던 곳....
강화에 미로공원이 있는건 첨 알았는데
생각보다 꽤 크고 잘 못 하면 헤맬거 같아서
올케랑 저는 포기하고 쳐다만 봤네요~~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은 광성보~~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걷기 좋은 장소~~
교사인 남동생은 애들에게 이것저것 설명도 하고
바람도 잔잔하게 불고 덥지 않아서
걷기 딱 좋았던 오늘이었어요~~
산책을 하다가 나무 위에서 신나게 놀고 있던
청솔모도 발견해서 찰칵~~
오랫만에 친정식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늘은 걷기 운동두 꽤 했는데 만보는 아니네요~~
그래도 걷고 나니 기분은 최고였던 오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