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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3기c 시간여행자 입니다.
막항을 앞두고 c/t 를 찍었읍니다.
외래진료중 간에 덩어리가 보인다.
이런젠장 이제 마지막인데 또 항암을받아야하나.
스트레스에 좋아하는 여행도 못가고 운동두 하기싫고
근1달간을 가슴을 졸이며 지냈읍니다.
그래 3기c나4기나 거서거기지 반 포기상태로 막항을 마쳤습니다.
일주일후mri를 찍고 다시 일주일후 외래진료를 받으러갔읍니다.
아들과 함께 반 포기상태로 진료실로 들어갔습니다.
교수님 나를 보더니 음~ 이상없읍니다 단순염증입니다 위내시경결과 깨끗함니다.
저보다 아들이더 좋아하네요.
집에 오자마자 짐꾸리기 시작합니다.
떠나야죠 바다로.
약10일간의 일정으로 태안으로 왔읍니다.
물론 차박으로 여행중입니다.
학암포에서 2박하고 지금은 마도에 있습니다.
저녁때가되면 모두 떠나겠죠 저 혼자만 있을것같네요.
그래도 무섭거나 외롭지 않습니다.
또 열심히 모래사장을걷고 운동을해야겠죠.
내일은 꽃지로 이동할 생각입니다.
3개월 휴가를 받았으니 후회없이 지내야겠죠.
우리환우가족님들도 좋은 결과있기를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