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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들어하고 괴로워하고 한편으로는 만성대기인 상태로
지낸 저희 남편이 끈을 놓았습니다.
3일장을 지내고 고향땅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2박3일을 저희 딸들과 고통을 나누고 행복했던 많은 시간을
가지며 지켜보는 가운데 집에서 임종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아프지 않으리라봅니다.
그렇게 믿고싶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 홀로 남겨놓기가 싫어서 딸아이들과
하룻밤을 함께 지내기로 했습니다.
동행과 함께 했던 시간동안 수많은 생각에 사로잡혔지만
많은 의지를 했었고 정보도 많이 얻었던곳입니다.
혹여나 저에 글을 읽고 마음에 상처가 생기면 어떻하나 하는 마음에
잠시 망설였으나 인생은 오고 가는것
다시 함 이승에서 다시 만나리라하는 마음에 조심히
글을 올려봅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