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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담낭4기(복막,림프,직장 전이)
젬시임 9싸이클 앞두고 있어요
지난주 항암 들어가야하는데 부활절 칸타타 해야 한다고
항암을 부활주일 담날로 미뤘네요(교수님께 허락)
암선고 받기 5주전에 성가대 시작했어요
결혼전부터 성가대했지만 큰딸이 아픈이후 남편은 성가대 쉬고 있다가 20년이 훌쩍 지나고 다시 복귀했지요
전 반주자라 계속 했구요
이번주 고난주간이라 새벽에 제가 하루 반주를 해야 하는데
저희집 주차장이 차를 밀어야 저희차 빼요 ㅠ
남편이 (새벽 4시 반에)일어나서 밀어줘야 하는데...
남편은 괜찮다는데...
암환자는 잠이 보약이던데 제가 맘이 불편해요
다른분께 반주를 부탁해야 할지,
제가 감당할 수 있으니 주어진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