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3월5일~8일 처음 해외여행으로 대만을 다녀왔어요 대만에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할때의 일이에요 먼저 남편이 앞으로가 시작하고 전 옆쪽으로 갔어요 마스크를 말하기전에 벗고 모자도 벗고... 이때 뒤에 사람들이 많은데 좀 그랬어요 날리고 있는 몇개안되는 머리카락들ㅠㅠ
그리고 직원분을 따라 양쪽 검지손가락을 지문인식하는곳에 가져다대니 직원분이 서툰 한국말로 다시~ 스프레이 같은걸 뿌리고 다시 가져다대지만 실패!! 그리고 보니 몇달전 손바닥에 피부가 벗겨지기 시작하더니 지문부분도 많이 벗겨지더라구요 좀괜찮아 지나 하다가도 항암하면 또 벗겨지구...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이 효과가 없어서 혹시? 하면서 상처에 바르는 마데카솔을 며칠 바르니 지금은 거의 다 좋아져서 잊고있었는데 인식을 못하나싶어죠.. 장애연금 서류때문에 기계로 가족관계등록증을 떼려다 실패한 기억도 다시 떠오르구요
직원이 번역기를 이용해 대만은 처음왔는지 물어 고개를 끄떡이자 양쪽 엄지손가락을 펴보여 저도 그대로 다시 가져다대보았아요 왼손!!이라는 말에 다시 왼손엄지만 가져다대니 겨우 인식이 되었는지 입국심사에 성공했네요 앞쪽에서 지켜보던 남편도 그때서야 안심을 하구요
그런데 집에 돌아오는날 청주공항 도착해서도 여권이 몇번을 넣어도 인식을 못하는거에요 뒤에 남편이 그게 왜안되냐며 해도 실패 ㅠㅠ 결국 직원이 있는곳으로 이동해서 직원이 해보아도 실패.. 결국 신분증으로 확인했네요 직원은 일시오류 같다는데 남편은 이제 해외는 혼자 다닐테니 집보고 있으라며 웃는데 얼마나 얄밉던지!!!!'ㅜㅜ
우씨!!!왜 나한테만 이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