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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동안 잘 들어왔던 항암제들의 내성이 생겨서 비급여약물을 권유받았었습니다. 하지만 론서프, 스티바가를 1년동안 복용한 결과 결국 암은 자라서 항암이 종료되었습니다.
2월 중순 종료 결정 후 완화팀으로 전과되었고, 최근 패혈증으로 입원하며 급격히 떨어진 체력이었기에 당장 호스피스에 입원하라며 회송서를 써주셨어요. 그렇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저희 어머니께선 강인한 생명력으로 일상생활을 하기위해 열심히 노력중이십니다.
3월 말 외래때 완화팀 담당교수님도 보시더니 그럼 일단 외래로 보시자며 4월말에 예약을 잡아주셨습니다.
(하지만 일전에 패혈증 여파와 암환자이기에 염증수치가 높아 항생제 10일치 처방을 내주셨습니다.)
다만 요 며칠 허리통증과 가슴과 배 쪽이 부어오르는 것 같아 염려스러워서 글을 작성해봅니다.
현재 양쪽에 PCN을 하고있고, 폐에 물이 찼지만 당장 흉수관삽입이 급한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항암은 더이상 없기에 암성통증은 타진40/20, 아이알코돈 10mg으로 잡고있었는데, 최근 발생한 허리통증엔 잘 듣지않아 오늘 탁센(나프록센)을 드렸더니 효과가 있다고 하시네요
이럴때 임의로 이뇨제를 복용해도 될까요? 먹는 약들도 신장이나 간에 무리를 줄텐데 여기에 이뇨제도 쓰고 나프록센도 쓰면 더욱 무리가 갈까 염려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