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낼 아들 입대 하는데..울지 않을 자신이 없네요~

빛나는 지빈하윤l위본
2024.04.21 23:31 | 조회 1.4k

안녕하세요..

요즘 동행에 좀 뜸했던것 같아요..

한 6개월 정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뭐 특별할것도 특별하지 않을것도 없지만

그 이야긴 나중에 기회되면 들려드릴게요.

사춘기가 길었던 둘째가(첫째는 딸램이고 사춘기가 길지 않았던것 같은데 유난히 둘째는 힘들었던것 같아요.)

둘째지만 장남인지라..처음 군대보내는데~ㅠㅠ

빨리 다녀오고 싶다고..고딩 졸업 하자마자

입영신청해서..둘째가 낼 해병대 1305기로 입대합니다.

친정엔 오빠도 없고..남동생도 없고~

딸만 넷인 집안이고

결혼전..한번도 남친을 군대보내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처음느껴보는 이 감정을..어찌 표현해야 할지요~

요즘 군대 많이 좋아졌다지만..

그래도 군대이고..그래도 해병대인데~~라는

생각에..눈물이 마를새가 없네요~

제가 눈물이 많아서..지금까지도 내일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예요. 애 마음 심난하게 애 앞에서

우는 모습 보일까봐요..

안가면 또 후회할것 같고..ㅠㅠ

최대한 눈물을 참아봐야겠지요?

저 암진단 받고도..그날 저녁 신랑 부둥켜 안고

딱 한번 울었는데..이 녀석 보낼 생각만 하면 벌써 그렁그렁 입니다. 울지말고 몸 건강하고 무사히 잘 다녀오기를 기도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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