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간성혼수 증상)

멋
멋진혀니
2024.04.22 13:54 | 조회 1.5k

어머니가 간경변에 이은 간암으로 5년째 시술(7번째)을 받으셨고

대략 한달 전 색전시술 잘받고 담당교수님께 축하받으며 퇴원 하셨습니다.

모든게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생각되 기뻤는데 퇴원하시고 일주일 정도 지날 무렵

'간성혼수'증상이 오셨습니다. 1~2달 전에도 섬망 또는 간성혼수가 의심되어 고민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2~3일 지나면 좋아지셨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기다려봤는데 뭔가 더 악화되는 느낌있어 급하게 아산병원 응급실로 향했고

암모니아 수치 110에 '간성혼수'라 진단 받았습니다.

1~2달 전 주치의께서는 환자분이 다른 간암 환자분들에 비해 간기능이 좋은 편이라 지금 타이밍에

간수혼수가 온다는 건 맞지않다?!라 얘기해주셨는데 ㅠㅠ

아무튼 혼수증상을 막기 위해 관장을 2번 시행했고 어느정도 정신이 돌아오셔서 퇴원을 했었네요.

그런데 그것도 잠시 또 하루이틀만에 혼수증상이 생기며 오늘도 잠만 주무십니다...

일단 식사&물 모두 거절하시고 잠만 주무셔서 변이 나올 여지조차 없어서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점심 지나면 배고픔을 느끼시는지 깨어나셔서 간단히 식사하고 약도 잘 드셨는데

오늘은 또 어떨지...

지난 주 응급실에서 간기능검사(조영제CT촬영)과 피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달 30일 주치의를 만나기위해 아산병원을 가야하는데 그때까지 기다려봐야할지

아니면 늦은 저녁에라도 모시고 다시 서울 아산병원 응급실을 향해야할지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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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있었던 몇가지 요소를 정리해보면

1. 색전시술치료

2. 전신 부종때문에 인요제 처방

3. 마약성 진통제

4. 체력을 보충해드린다고 섭취한 삼겹살과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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