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양양l직보
2024.05.01 23:41 | 조회 661

안녕하세요. 현재 저희 아버지는 61세로, 약 3년 전 직장암 수술 받으시고 폐전이로 항암하시다 별 차도가 없고 몸만 힘들어져 잠시 멈춘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보행장애로 검사해보니 뇌전이로 확인돼 약 3.2센치 종양은 개두술로 제거하고 나머지 작은 전이들은 방사선 치료로 계획했습니다. 또한 간에도 애매한 것이 보인다하셔서 제대로 확인 후 폐와 간 항암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직장암 수술 후 먹고나면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시니 그게 너무 힘들어서 먹는 걸 꺼리시고 또 개두술 이후 보행장애가 아직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라 더욱 화장실 가기가 힘들어 먹는 걸 기피하시면서 살도 더 빠지고 기력도 약해지셨어요. 저희는 항암과 방사선을 이겨내려면 먹는 게 최우선이라 생각해서 장루를 다시 달려고 하고 있는데요.

현재 연세도 좀 있으시고 워낙 기력이 쇠하셔서 장루를 다는 것도 걱정이 되긴하네요ㅠ 혹시 다시 장루 다신 분들 계신가요? 영구장루하신 경우 찾아보니 장폐색, 폐혈증, 장마비 등 조심해야할 것들이 꽤나 있더라구요. 관련해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암이나 방사선 관련한 모든 조언들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제가 아직 뭘 많이 몰라 아버지의 힘듦을 어떻게 덜어드릴 수 있을 지 물을 곳이 여기밖에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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