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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잠이 안오네요..
어머니께서
- 22년 7월 대장암 판정후(3기말~4기)
부산~서울 오가며 아들로서 역할을 했는데
- 22년 10월 서울삼성 대장암 수술~11월초 퇴원(제가 병원 동행)
- 그 후 부산대에서 항암(풀폭스. 풀피리. 젤로다까지)
- 이제 더 이상 항암이 되지않는다고 혈종내과에서 치료 종료 후 호스피스 전원서 써주시더군요...
아버지도 작년 3월 폐암 판정 후 작년 10월 임종하시기전까지도 대장암 투병중이신 어머니께서 항암주사 차고서 아버지 수발하셨는데....
지금 어머니는 제가 주말에 같이 있는 것 외엔 직장도 가야하고 입원을 선택했어요.
저희 형님도 8년전 대장암으로 돌아가시고 이제 남은 가족 어머니와 저 뿐인데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좋지않네요.
와이프와 아이들 보기만 해도 눈물 나구요.
한달전..몇주전만 해도 음식 잘 드시고 이것저것 먹고 싶다는거 사드리고 근처 카페도 가고 했는데...
갑자기 음식도 잘 못드시고 진통제(마약성)로도 통증이 참기 힘드셔서 오늘 입원 하셨어요. 호스피스는 대기라 같은 호스피스 병원에 일반병동으로 일단 입원하셨어요.
그런데....
오늘 입원 후 휴일이라 전화로 원장의사분 통화를 하였는데...자기는 한달반 본다고...너무 겁나는 이야기만 가득 하시네요. 곧 못 걷게 되시고 할꺼라고...
맴이 너무 안좋네요..겁도 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