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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실인데 오늘은 저 혼자 쓰게 되려나봐요.
여기 독일은 5월19일이 공휴일이라 입원환자들도 집에서 지내기를 원하고 의사 간호사들도 이날을 끼워서 휴가를 많이 간답니다.
제 옆침대의 여사님도 토,일,월 집에서 가족과함께 지내시고 화요일 다시 입원하셔서 수술 하신다는 군요.
퇴원허가가 오늘 오후에 나서 갑자기 데리러 올사람이 없다고 택시타고 가겠다고하니 병원측에서 택시 불러주네요.
여기는 환자 퇴원할때 택시이용하면 택시비도 보험에서 처리해준답니다. 9
상급의료기관까지 오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걸려서 병원 문턱도 넘기 전에 숨넘어가겠다고, 독일 의료보험료 너무 많이 떼어간다고 툴툴거렸는데 병원에 들어와보니 보험료가 비쌀만하다 싶어요.
첫째, 간병인을 쓸 필요가 없어 간병비가 안들고
둘째, 수술 입원에 추가로 부담해야할 비용이 거의 없어요.
퇴원할때 PCN 바일백, 소독액, 반창고, 가위까지 다 챙겨주더라고요.
저는 로봇수술 예정되어있는데 여기서는 공보험이라도 모두 보험처리되서 환자나 가족의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오늘 퇴원하신 여사님께서 퇴원하시면서 병실 돌봄해주신 분께 20유로를 주시고 가셨는데 저는 얼마나 드려야하나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