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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업이 있어서 집에서 쉬면서 당근으로 이것저것 보고있었어요. 술마시는 모임 번개가 많이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전 술은 못먹으니 맛난 밥이나 같이 먹읍시다. 로 방을 하나 개설해봤어요. 그랬더니 바로 어떤분이 들어와서 하소연을 계속합니다.
밥을 일주일동안 못먹었다고... 딸아이.. 가 굶고 있다고... 아이랑 밥사드리겠다니 돈을 요구하시네요.. .
아이가 아퍼서 식당에 못간다고.....
제 사무실일층에 밥못먹는 한부모가정 지원식당이 있어요.. 그리고 제친구도 어려운 지역주민들 도움주기위해 열심히 돌아다니고... 근데 계속 현금만 요구하다가... 안되니... 나가버리네요...
혹시나 걱정되어 아이가 다닌다는 유치원이 나가는 길에 있고 원장님을 알기에... 여쭈어 봤더니.. 거짓 이네요.. 에효...... 신세한탄하며 구걸로 사기치는 사람이 있다니.... 정말 힘든사람은 말할 용기도 없고 염치라는걸 너무 심하게 느껴서 더 못 예기하는데...
도움을 준다해도 당장 현금만 요구하고... 씁쓸 합니다. 저도 머 큰 여유는 없어도... 밥은 사드릴 수있는데...
한탄들으며 안쓰럽다 생각도 많이 했는데....
세상에 다른모임에선 술마시고 돌아디니다가 실수해서 짤렸다네요 ㅠㅠ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