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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 소천하신지 이제 2달이 되어갑니다.
저번주 49제도 치뤄드렸구요..
이제 도련님은 가족이 저희 가족 뿐입니다.
아버님 보내드리고
본인도 아버님과 비슷한 생활을 해서
결혼도 마음이 없고 홀로 사니
이번에 종신보험, 사망보험 들어달라고
연락이 왔어요.
수익자는 형으로 해달라구요.
남은 조카나 형이나 도움되고 싶다해요.
며느리로 어린 나이에 아버님 보내고
저보다 나이 많은 도련님인데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ㅜㅜ...
제 나이 32이고 남편은 41인데..
아버님이 벌써 소풍 가셨어요...
도련님 이제 나이 39이에요.
본인은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는데
형수입장에서 눈물이 왈칵해요.
아버님도 아직은 너무나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