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현재 젤로다 항암중인데 교수님은 쓸약이 없다 라고만하세요. 한번만 봐주세요 제발ㅜ

콩
콩이l대보
2024.06.07 16:18 | 조회 1.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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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 어머니께서 대장암에서 시작해서 복막 뼈 폐까지 전이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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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에 상태가 너무 안 좋아져서 응급실에 실려가셨다가 그대로 마음의 준비하란 소리듣고 호스피스까지 가셨다가 10월에 상태가 조금 좋아지시고 주변을 정리하고 오라고 퇴원시켜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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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뼈전이 방사선 하고 상태가 좋아지셔서 중단했던 항암을 다시 시작하고 발작적으로 계속 하시던 기침이 완전히 사라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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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많이 좋아졌을거라 기대하고 진료갔는데 폐에 암이 더 커졌다고 하시면 더이상 쓸 약이 없다. 항암 중단해도 된다. 굉장히 심드렁 하게 말씀 하셔서 어머니는 크게 좌절하고 상처 받으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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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찾아보니 렉로자같은 폐암 약이 급여가 되었다던데 이건 써본적 없거든요. 이런 약들 좀 써달라고 사정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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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컨디션도 좋고 상태가 제가 봐도 좋아지셨는데 교수는 죽을날만 기다리라는 말입니까 해도 그럼 어쩝니까 약이안듣는데...라고만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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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설득해서 병원을 서울로 옮겨야할까요.

광역 암센터가 있는 큰병원인데 여기서 해줄게 없다고만 하니 답답합니다

신약 임상에라도 지원하고픈 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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