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치료를 포기하는 이유? 가족은?

빅앤러l직본
2024.06.13 13:23 | 조회 3k

오늘 어떤분의 글을 보면서 항암치료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합니다

저는 항암치료에 관하여 누구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가족의 간곡한 부탁에도 항암치료를

하지 않고 자연치유를 선택했지요

결국 암세포가 간을 다 덮어서 치료가 불가 할 수 도

있다고 들었지만 항암치료가 잘되서 지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견딜수없이 아프니 치료를 받게 되더군요

그때 느낀것은 그동안 가족은 생각하지 않고 나만

생각 했다는 사실을요

너무 아프니 차라리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보통 어떤 치료든 후회가 동반 되기도 하지요

항암치료로 고통받고 생명연장을 하느니 차라리

삶의질을 택하겠다고 하고 또 어떤분은 지지하는

댓글을 보게됩니다

정말 체력이 안되셔서 도저히 항암을 받을 수 없는

분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물론 제가 항암치료로 좋아져서 이런 말씀을 드리게되죠

근데 항암치료룬 끝까지 거부했다면 제게 이런 시간은

없었겠쟈요

이건 어쩜 본인이 닥쳐야 알 수 있는 선택인지도 모릅니다

다만 제가 여기서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됨에도 불구하고 삶의질이 중요

하니 난 치료를 안받겠다는 생각과 또 그런 생각을

대단하다고 본인의 의사를 존중 해야한다는 타인의

생각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암에 걸린 당사자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고 그 결정을

주위에서 바꾸기는 어럽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글을 쓰는것은 나 아닌 가족의 마음도

헤아려서 결정하길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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