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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빅5병원에서 10년 전 간암 판정을 받고 간절제술을 하였습니다.
항바이러스제인 비리어드정->베믈리디정을 복용하면서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 하던 중 지난 달 원발성 간암이 보인다 하여
어제 입원 후 CT, MRI 검사결과도 1Cm 종양 1개가 암으로 판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전에 화학색전술을 위해 조영술을 시도하던 중
"어? 암이 아니네" 이러는 겁니다.
오후에 의사 한 분이 병실에 와서 설명하시길
"암이 아닙니다. 그래서 항암제도 반만 투약하였습니다."
원 세상에~~
이게 뭐지???
일단 암이 아니라는데 안심은 되는데
뒤따라오는 의문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1. CT, MRI 색전술 모두 영상의학과 소관인데 다른 소견이 나오는 경우가 있나요?
2. 암이 아니라는데 항암제는 왜 투약하였을까?
3. 그럼 뭐지???
일단 내일 퇴원 후 담주에 외래로 주치의를 만날 때 물어보겠지만
많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