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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말기십니다
병원안간다는걸 설득하고 설득해
지금 수혈 복수배액 치료중이세요
제 생각은 병원에서 저 치료 받고 몸이 좀
나아진것 같은 느낌이 들면 혹시 항암도
다시 생각해주지 않으실까 하는 희망을
가졌어요
몸컨디션이 나아지긴 했지만
병원이 감옥같고 너무 싫어서
항암 더 하기 싫으시답니다 ㅠㅠ
최소한의 치료만 받으시겠다고 하세요
아프고 고통받아도 집이 좋고
나중에 정 감당이 안되면
그때는 호스피스로 가시겠다고 ...
이정도로 입원에 거부감 가지실줄은
몰라서 너무 속상하네요
수혈받고 복수빼니 얼굴도 훨씬 좋아졌고
어지러움도 없어졌다고
본인도 인정하시는데 그래도 싫으시다니
참 ......
하소연할데가 여기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