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헌혈하러갔다가 심란한 얘기 듣고 왔어요.

별과장l급림백보
2024.06.20 14:40 | 조회 3.3k

빈혈이 있는건 알고있었어요.

16년도에 자궁근종제거했는데,

그때도 수치가 9가 나와서 빈혈약을 먹었어요.

그리고 21년도 건강검진에서 8.3이 나왔는데,

그때도 빈혈의심 얘기만 듣고 다른얘기는 없었어요.

오늘 처음으로 헌혈을 해보겠노라고 헌혈의집에 갔다가,

빈혈수치 6.6 나와서 빠꾸맞았습니다.

몹시 심란한 상황이예요.

아빠도 백혈병,

엄마도 백혈병.,

이제 제 차례인건지 너무 무섭습니다.

동네 내과말고 2차병원으로 가보래요.

안그래도 엄마 백혈병 진단받고,

서울성모에 내년에 피검사 예약해놨는데,

더 마음이 무거워졌어요.

아니겠지만,

제 걱정이 사실이 되면

저는 어떤 선택을 하게될지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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