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남편이 환우일때 보호자로 가입후 2년전 하늘로 떠나보내고도 나가지 못하고 찾아오던 이곳에 이제는 제가 환우가되어 정보 얻고자 검색을 하고 있네요
병원나이 45세 자궁내막암 진단받고 수술하기까지...
작년 10월초 건강검진차 부인과 검사에 작은게 보이는데 지켜보자.. 정말 단순히 말씀하셔서 그렇게만 생각했었죠
그러다 올초부터 생리때 없던 덩어리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해서 일찍 폐경온친구의 증상과 비슷한듯하여 폐경이 오나 샹각했었고 그러다 부정출혈이 조금씩 비추고 하여 6개월 지난시점이기도하니 5/1병원검진 했는데 여의사쌤 사이즈는 크지안고 모양도 나뿌지 않은데 위치가 좋지 않아 지겨봐도 되는데 부정출혈은 계속될꺼다
5/2 작년 검진 부인과 재검 여기선 또다시 대수롭지 않게 지켜보죠?
주변 친구들과 얘기하다 아니다싶어 아주대 예약하고 여의사님 의뢰서가지고 5/14 아주대 백지흠교수님 진료
5/21 내막검사 진행 3주뒤 결과확인하면서 초음파예약
6/11 생리가 시작되어 못볼꺼라 생각했는데 초음파확인후 진료실 들어감
"예상과 다르게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암 인가요" 혼자 멘붕오고 눈물나고 나 배우자 없는데...
당일 바로 수술날짜 잡아주셨고 수술전 검사들 진행
6/12 골반mri랑p- ct 찍고 수술날까지 힘겨운 기다림
성인이지만 아빠보낸 아이들이 또 얼마나 충격일까?
보호자가 되어주어야하니 말은 해야하고...
6/23 입원
6/24 첫수술 아이들과 인사하고 수술방까지 내발로 걸어내려가고 남편한테 기도하며 의식은 없어졌어요
다빈치로봇수술로 회복은 빠른듯했고 자궁,난소완전 전절제,림프절도 제거
추후 항앙은 안해도 될듯하다고 하셨는데 최종 조직검사가 나와야 안심이 되겠죠
지금은 병원에서 퇴원해 요양병원 입원중입니다
세끼 해주는밥 먹으면서 먹구자구 하는중입니다
7/9 외래다녀와 최종병기도 올릴께요
장마가 시작인듯합니다 그래도 웃으면서 지내는 하루하루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