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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지는 않으셨지요?
제아들 부업은 파충류입니다. ㅠㅠ
대학 생활하며 부업으로 하겠다고 해서 말렸지만 잘 관리하겠고 피해 안 주겠다는 말만 믿고 어쩔수 없이 허락한게..
자기 방을 이렇게 파충류 마을로 만들고 이곳에서 키우고 알도 부화해서 사고 팔고를 합니다.
5층짜리 파충류 아파트네요....
중학교때 하도 원해서 선물로 비요디드래곤이라는 파충류를 사준적이 있는데 몇 년 키우다 그만 뒀기에 더 이상 파충류를 볼일이 없을 줄 알았죠... (문신한 팔은 아들 친구 팔입니다 )
아무래도 집에서 파충류를 키우니 다른 가족이 불편한게 없을수가 없습니다.
한번씩 와이프가 기겁을 하고 독립해서 나가라고 한번씩 하지요...
그나마 생각만큼 벌이가 쉽지가 않은지 조금씩 정리하겠다고 하네요 휴~ 그나마 다행입니다.
현재는 반이상은 다 처분하고 7월 중순까지 몇개 빼놓고는 케이지도 정리 한다 하네요
그러면서 몇 마리만 키운다고 새로 들여온 놈이 바로 이놈입니다.
아... 제가 봐도 좀 무섭고 큽니다... 대형 케이지를 들여놨는데... 아들은 이놈이 귀엽고 순한 애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아들이 군대를 가야 끝날거 같습니다.
아들아 제발 군대 빨리 가라~
그리고 방문은 꼭 닫고 다녀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