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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기쁜 마음을 알리고싶어 급하게 글을 씁니다.
아버지께서 오늘 눈을 뜨셨다는 소식을 간호사선생님께 들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다시 주무시고 계셨고요
주치의 선생님도 수치들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 이번주중에는 일반실 올라갈 수 있을것 같다고 했습니다.
여러분들 말이 맞았습니다. 좋은날이 왔어요
얼마나 감사한지 병원에서 한참 오열하다 진정하고 집에 와서 글올립니다.
매번 갈때마다 좌절의 연속이었는데....
내일 면회갔을 때 눈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날은 평생 잊지 못할 날이 될것같습니다.
저희 부자를 응원해주신 카페 회원님들 모두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