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보호자분들 직장생활은 괜찮으세요?

위보ㅣ아빠 사랑해요
2024.08.04 22:59 | 조회 1.9k

보호자 생활로 지낸지 2년이 넘었어요..

요즘 마음도 울컥하고 회사 직장 상사때문에 마음이 많이 힘들어요

작년 여명 1달 받았을때 회사에도 말씀을 드렸죠..

회의시간에 아버지 모실 수목장 위치를 위성으로 켜서 사람들과 이야길 나누던 분

고비가 있을때마다 병원으로 바로 가서 위기를 넘기며 지금까지 버텼어요

그때도 그러셨어요

면담을 하는데 요양병원으로 모시라고요. 돈도안비싸다.

왜 그렇게 힘들게 계속 모시고 있냐.

올해는.. 아버지 어떠시냐

위급할때마다 병원으로 모시고 가서 다행히 고비 많이 넘겼습니다. 그랬더니 그러네요

한달밖에 못산다고 하더니 그 의사 돌팔이 아니냐

호스피스도 갔었지만 얼마 못사실걸로 보셨어요

그 애기듣는데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럼 돌아가셔야 했었나?

제가 오해 한걸까요?

회사는 계속 다녀야하는데 버틸힘은 없고.

요즘 우울증 약 먹기 시작 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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