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임상두번하고 너무 힘들어서요..

찐찐l위본
2024.08.06 09:27 | 조회 1.3k

쓰고싶은말은 진짜 길고

많은데.,너무 상처를 받고 왔어요.

위암 소장 복막전이로

1년7개월째 항암치료중에

임상에 맞는 유전자가 확정되어서

3주간격으로

한번은 입원 한번은 통원으로 맞았습니다.

두번째까지 겨우 맞고

오늘 맞는날인데

피검사결과는 충분히 맞을수 있다고 입원하시고

맞자고

하였는데..

부작용..

처음 느끼는부작용이 온갖시작입니다.

우선 식사를 못해요

15키로 빠졌어요. 한달사이에..

3차 맞는시기가 왔는데도 몸무게는

복구가 않됐고요 여전히 식사는 못하고

부작용으로 부종까지 생겨 걷기도 못하고

입안에서 전기가 지릿지릿

탈모도 생기고 하루종일 울렁에 구토에

이건 사는게 아니죠,..

이렇게 임상 하다가 말라서 죽겠다고

못하겠다고 했더니 돌변 하시더니 오스피스

알아보라고 단번에 얘기하시더라고요.

교수는 환자한테 희망을 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약없다면서 그냥 그럼 오스피스 들어가라고

소견서만5장 써주면서..와...

희망을 갖자면서 화이팅 해주고

다독이고 위로해줘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거즘 2년동안 배신감에

눈물이 쏙 들어갔어요

제가 다른 항암 하고 싶다하다하니

그전에 맞았던거 3개 조합해서 맞으라 하더이다

마지막 라인이라면서 맞아보라고

이거 맞으면서 호스피스도 예약하라고 하시데요

저희엄마가 요번에 제 병 사실을 알고

처음 같이 갔는데

저 나가고 물어보고싶은거 물어봤던던데

저희딸 암 크기가 크나요?

그랬더니. 교수가 어마어마 하죠

이랬답니다.엄마는 그소리는 듣고

소리지르고 싶었데요

어찌 보호자한테 말을 저렇게 하죠?

와..욕나와,

그래서 그냥 집 근처로 전원을 할까해요

저긴 메이져 병원이거든요

그런데 전원이 되려나요?

맘 편히 전원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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