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호스피스 병동 입실 거부, 다시 입실하게 되었습니다.

세종시세이노l담보
2024.08.07 14:46 | 조회 799

진짜 병원업무처리 불신이 가득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더 이상의 항암치료, 연명치료의 의지가 없어

담당 의사한테 호스피스 병동을 권유받았습니다.

이에 호스피스 병동 담당 의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데

호스피스 병동 입실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이유라도 듣고 싶다고 했더니

호스피스 담당 의사가 아닌 간호사가 대신

별다른 답변이 없다라고만 하더군요

하루가 지나서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서

호스피스 병원을 안가도 되니 호스피스 담당의사한테

그 이유에 대해서 직접 들어봐야겠다 라고 면담을 요청해서 면담을 했습니다.

면담을 해보니,

저희 어머니께서 항암중단이 아닌 계속 항암치료를 진행하는것으로

보고가 되어 호스피스 담당 의사는 항암치료의 의지가 있으신분이라고 생각

그래서 호스피스 입실을 거부하였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다시 항암치료에 대한 계획이 없고, 통증 완화 치료의 목적으로 호스피스 입실을

원한다고 전달하였고 결국 오늘 호스피스 입실 결정이 났습니다.

결국 환자와 환자가족들의 의견에 대한 전달이

병원 내 업무처리 과정에서 재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였습니다.

너무 화가나는 상황이지만 이 또한 감사한 일이네요

화를 내는것보다 어머니를 위해 할수 당장 할수 있는

일들부터 하고 있습니다.

다른 환자분, 가족분들도 미심적은부분이 있으면 꼭 재차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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