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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세브란스 신촌에서 3차 항암으로 임상약 idx-1197과 이노테라칸 8개월 받다가 내성이 생기고 감기가 걸려 면역력이 떨어져 더 이상 약이 없다해 외부에서 대체의학으로 초음파 치료 받았더니 라선영주치의가 조금 나아져 4차 항암하자 했는데 와이프는 더이상은 힘들다고 못하겠다고 포기하네요...
어떻게 해야할지요???
남은 수명은 2-3개월 항암하면 기존 데이터 평균 2-3개월 더 산다는데(사람마다 틀리다 함) 그냥 대체의학 초음파치료와 하이푸 초음파치료 고민 중인데 다른 병원의 항암도 알아봐야 할지 와이프가 따라주질 않으니 고민이 많습니다.
인생이 너무 슬프고 힘드네요. 애들 앞에서 눈물 참느라 너무 힘듭니다. 두 아들에게 말해 와이프와 추억만들기로 일상생활과 가고싶은 장소에 가서 영상 다큐멘터리 제작을 할까 하는데 51세 젊은 와이프와 우리 가족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