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더우시죠??? 묵사발 한그릇 하실래예~~~

위본l교동댁 혜원
2024.08.12 18:35 | 조회 1k

정말 살인적인 더위예요~~~ㅠㅠ

작년까진 이렇게까지 땀을 흘린적이 없었는데

올해는 나가면 땀으로 범벅을 하니

밖에 나가기가 겁나요~~ㅠㅠ

멘탈이 붕괴될 정도로......

오늘 끼니는 무얼 먹을까 하다가

지난주에 갑자기 묵 생각이 나서

도토리가루를 주문해서 어제 도착해서

어제 저녁에 묵을 만들었어요~~

처음 만들어서 잘 만들어질지 의문이었지만

생각보다 잘 만들어진 도토리묵~~^^

어제 밤에 만들고 그릇에 담아

한김 식힌 후 냉장고에 넣어두고 잤어요~~

반나절 냉장고에 두니 탱글탱글 잘 만들었네요~~

묵칼도 구입해서 모양도 만들어 자르고....

왼쪽은 묵무침 하려고 놓고

오른쪽은 묵사발~~

육수는 멸치육수 냉동실에 있던거 해동하고

오이, 신김치, 묵, 방토, 샤인머스켓 준비했어요~~^^

육수가 약간 밋밋해서 간을 조금 추가했더니

간이 딱 맞네요~~^^

더우니까 시원하게

묵사발 한그릇 하실래예??

신랑은 밥 말아서 한그릇 뚝딱~~

저는 숟갈로 퍼먹했어요~~

한숟갈 떠서 먹으니 더위가 싹 달아났네요~~^^

날이가 너무 더우니 시원한것만 찾는데

오이가 있어서 오이물김치 담궜어요~~

오이, 무, 양파, 부추, 홍고추 넣고

저는 천도 복숭아가 있어서 넣었어요~~

이틀 숙성하고 말복때 닭볶음탕이랑 먹을라구요~~

어제 교회 갔더니 사모님이

가지 수확하셨다고 주신다 해서 받았는데

이렇게 긴 가지는 첨이네요~~

가지와 함께 고추도 주셨는데

고추가 검정색이네요~~

가지로 무얼 해 먹을지 레시피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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