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이런 장루복원수술도 있음이요.

호야l직갑본
2024.08.21 19:59 | 조회 632

안녕하세요.

직장암4기 다발성간전이4개 호야입니다.

23.7월 담석제거하다 직장암 첫 발견.

23.10월 검사결과 간전이로 폴폭스+아바스틴 항암시작.

24.2월 9차 항암 후 CEA수치가 약간 상승.

내성이 온듯하다며 항암약을 바꾸지 않고 수술결정.

24.3월26 간개복 직장복강경 동시수술. 장루조성

항문2-3cm남음.

수술때 암이 모두제거 되어 후 항암 없이 4개월 후 장루복원수술 결정입니다.

*8.6일 큰아들 군입대 시켜놓고 입원.

*8.7일 대장투시경.

*8.8일 10시 수술시작 .회복까지 3시간정도 걸린 듯합니다.

마취에서 깨어났을때 수술부위 화끈거리고 쓰라린 통증이 있었고 진통제가 들어가고 있어서 통증 강도는 참을 만

했습니다. 제가 전 수술에도 통증이 심하지 않은게

약간 통증에 무감한 듯 합니다. 살집이 있어서 덜 느껴지는건지

가끔 그런 생각도 합니다. 물론 교수님들은 제 뱃살을 싫어합니다. 이번에도 배에 살이 많아서 힘들었다고

하셨어요.

회복실에서 속이 울렁거려 무통 안 눌렀습니다. 그 뒤로도 무통은 한번도 누르지 않았습니다. 무통은 누르지 않아도 조금씩 들어간다고 하니 그정도랑 별도로 달아준 진통제가 있어서 괜찮았어요. 지금도 통증은 재채기 할때 빼고는 없습니다.

수술후 숨쉬기도 이래저래 4번의 수술경험으로 조금씩 자면서 잘 넘긴듯 합니다. 전 이시간이 제일 힘들어요.

걷고싶었는데 수술날은 움직이지 말라해서 참았습니다.

*8.9_ 오전 소변줄 제거 하면서부터 설사 시작되었어요.

3시간마다 화장실을 간것 같아요.

다른 분들의 수술 후기를 봐도 수술 후 설사 시작되었다는걸 못봐서 살짝 당황했는데 교수님 회진때 물어보니 장에 남아 있던게 나올수 있는데 좀 빠르다고 하셨는데. 수술전2일 금식한거 이외에 별도로 장을 비우는 과정이 없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합니다.

*8.10~11_수술 오후 부터 가스 조금씩 나오기 시작. 시원하게 뿡하고 싶었지만 계속된 설사로 힘을 줄수 없어서 살짝씩 내 보냈습니다.

*8.12 _미음 시작 .교수님 회진때 설사때문에 힘들다 하소연 했더니 지사제 처방해주심. 점심저녁 두번 먹고 수술 후 처음으로 밤에 화장실 안가고 편히잤어요. 아침에 약간뭉친변을 보았습니다.

*8.13_ 죽시작. 죽먹고 지사제 먹음.식사후 2시간가량 3번정도 화장실감.

*8.14_밥시작. 아침 10분정도 걷기하고 화장실감. 약간의 쾌변. 퇴원

**집에 좌욕기를 못 챙겨와서 첫날은 좀 힘들었는데 둘째날 부터 여자환우 소변측정용 통에 깨끗이 세척 후 따뜻한물 받아서 좌욕해주면서 보니 통증도 없고 한결 수월하게 변을 볼수 있었음요.***

*8.15~현재_매운거 자극적인거 제외한 일반식으로 아점,저녁 먹습니다.물을 자주 마실려고 노력중인데 쉽지않네요.

퇴원때 혹시 몰라 지사제 더 처방 받았는데 먹지는 않았어요.

하루에 1시간동안만 3-5번정도 화장실을 갑니다. 잔변감없이 수술전처럼 정상변입니다.

운동은 식후 20-30분정도 걷기를 합니다.

담주 부터 출근을 하려하는데 화장실문제 때문에 지사제를 먹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7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