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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에서 외로이 사투를 벌이는 아빠가 몇일간 너무 보고팠는데 직장에 간곡히 부탁하고 오전 면회시간 맞춰서 가려고 합니다. 울면 환자가 힘빠진다고 울지말라는데 안울고 아빠를 보고 나올수 있을지 ㅠㅠㅠ
기적같이 침상에서 두발로 내려와서 같이 손붙잡고 집으로 갔으면 좋겠어요ㅡ
폐렴도 폐렴인데 항암 5차 전부터 배도 계속 아프다 하셨는데 아직도 아픈지……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대신 아파드리고 싶고 내몸에 뭐 떼다드려서 치료가 된다면 다 드리고 싶어요ㅠㅠ 어릴적부터 아빠한테 너무 의지를 많이 했고 아이낳고 사는 지금도 아빠는 세상 든든한 제편인데……